밍크... 사보지 않았습니다만
페이크퍼 고급짐이 맞다고 말씀드릴수 있는게 몇년 전에 페이크퍼 탑을 샀어요.
털도 이 자켓보단 살짝 뻣뻣하고 광도 살짝 돌고.. 다 예쁘다고 했었어요.
가격도 엄청 저렴 했었구요. 그거랑 좀 비슷한 느낌이에요.
1230
무튼 그래도 예쁜 편이지만 털이 부드러워서 결 관리 좀 잘 해야할 것 같고.
마른 66 까지 가능할 것 같다 하셨는데
저 뚱뚱 66입니다. 최근에 살이 많이 쪄서 168/65에요
거의 10키로 쪘는데.. 보는 이는 50키로대 중반으로 보긴해요.
약간 근돼 느낌인데 이 자켓 아주 잘 맞아요
부디끼는데 없이 팔뚝 기장감 폼 다 좋구요.
참고로 가슴은 볼륨이 있어서 90이상은 입어야하는데 엄청 불편함 없이
잘 입었어요
다만 이런 옷들은 활동량이 떨어지는 관계로 만세를 부른다거나 팔을 크게 돌리거나 하면 살짝 겨드랑이가 불편할 수 있어요. (뚱뚱한 저만 그럴수도있어요...)
다행히 허리길이는 적당히 긴편이라 골반바지 아닌이상은 허리보일일이 없을듯 해요. 요즘은 또 다 하이웨스트 스타일이라 더더욱..
총 디테일은 이렇구요.
확실한 단점을 말씀드리자면
주머니 양쪽의 입구 사이즈가 달라요. 왼쪽이 1-1.5센치정도 더 올라와서 입구가 작은데 손은 들어갈만 하구요. 물건 빠지지말라구 올려놓은 느낌이라고 생각 할래요.
주문 밀리는거같은데 이번에 교환 신청하면 1월 넘어서 받을 거 같아서..
그리고 안감 등판 부분 하단에 안감이 실처럼 풀려서 나풀대더라고요.
짜르고 라이타로 마무리 하면 되니까 뭐..
후크 두개 위아래로 잘 자리잡혀 있구요.
배송도 1월 넘어서 온다고 문자 왔었는데 생각보다 빨리와서 좋았네요.


따뜻하고 이쁘게 잘 입을게요~
디테일 마무리는
좀 신경써주셨으면 좋겠네요~~
인기 많은 예쁘고 따뜻한 옷 많이 파셔요~~